한미·한일, 北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논의

신선민 2021. 9.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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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북한이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 외교당국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오늘 저녁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노 본부장이 오늘 오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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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북한이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 외교당국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오늘 저녁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차관은 올해 6월과 7월, 두 차례 대면 회담과 수시 통화를 통해 주요 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들과 유선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노 본부장이 오늘 오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대표는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일 북핵 수석대표 간 통화도 이뤄졌습니다.

노 본부장은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유선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관련 평가를 공유하면서, 이번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북핵 수석대표 협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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