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남강댐, 내일 수문 개방..하동, 모레 새벽 '주의' 외
[KBS 창원]남강댐이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애초 오늘(15일) 오후로 예고했던 진주 시내쪽 수문방류 시각을 내일(16일) 오후로 변경했습니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댐은 오늘부터 오는 20일 낮 12시까지 최고 초당 700톤을 방류할 수 있어, 하동 지역은 모레(17일) 새벽 2시쯤 최대 수위 2.23m가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동학대’ 교사 징역 1년 2개월…법정구속
창원지법 진주지원이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예방치료 40시간 수강, 동종업종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보육교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어린이집 원장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거창군 ‘승강기단지-산단 연결도로’ 개통
거창군이 오늘(15일) 승강기전문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단지 연결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이 도로는 남상면 월평리와 거창읍 정장리를 잇는 3.3km 구간으로, 두 산단 사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진주시 ‘선학산 터널·제2 금산교’ 추진
진주시가 옥봉동과 하대동을 이어 신도심과 옛도심을 연결하는 선학산 터널과 제2 금산교 건설을 추진합니다.
진주시는 초장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말티고개 확장이 추진되고 있지만, 계속되는 개발로 교통 수요가 높아 도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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