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2022 대선공약] "가정양육수당 30만원으로 인상..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것"

한기호 2021. 9. 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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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사진) 전 검찰총장은 15일 보육정책 공약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공급해 일자리 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고,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사각지대 없는 수요 맞춤형 풀패키지 육아지원'을 목표로 △우리아이돌봄 통합플랫폼·돌봄 빅데이터 구축 △모든 영유아·초등 가정 내 국가인증 아이돌보미 이용 시스템 △아동 건강(인지·정서·사회성 발달) 검진 강화 △부·모 총합 3년(각 1년6개월)으로 육아휴직 확대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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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前검찰총장
지난 9월12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차 예비경선 후보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 라방'에 출연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사진) 전 검찰총장은 15일 보육정책 공약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공급해 일자리 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고,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이종배 정책총괄본부장, 김현숙 고용복지정책본부장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육아에 대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육아서비스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육아의 어려움과 일자리 단절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사각지대 없는 수요 맞춤형 풀패키지 육아지원'을 목표로 △우리아이돌봄 통합플랫폼·돌봄 빅데이터 구축 △모든 영유아·초등 가정 내 국가인증 아이돌보미 이용 시스템 △아동 건강(인지·정서·사회성 발달) 검진 강화 △부·모 총합 3년(각 1년6개월)으로 육아휴직 확대를 공약했다. 또 △한부모 지원 증명서 발급 및 양육비 복지급여 기준 완화 △긴급돌봄을 위한 시간제·주말·야간연장 보육반 운영 확대 △0~2세 대상 가정양육수당 기존 10만~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어린이집 교사 : 아동 비율 개선 및 단계적 유보통합 △만 5세 대상 전면무상보육 △현행 학교돌봄터 모든 초등학교에 단계적 설치 및 지역돌봄 인프라 개선 등을 약속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더해 "국무총리 직속 아동학대 예방시스템 구축 및 특사경(특별사법경찰) 도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기호기자 hkh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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