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배터리 사업 분리 검토 보도,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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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는 "배터리사업 분리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며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맡은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삼성SDI는 현재 소형·중대형 전지 등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사업 부문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재료사업 부문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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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솔루션 부문, 전체 매출 중 81% 차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SDI(006400)는 “배터리사업 분리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며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맡은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삼성SDI는 현재 소형·중대형 전지 등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사업 부문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재료사업 부문 등으로 나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에너지솔루션 부문의 매출액은 5조988억원으로, 삼성SDI 전체 매출액 6조2975억원의 80.9%를 차지한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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