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청년 양용찬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는?
[KBS 제주] [앵커]
KBS에서는 지난 주 제주도개발특별법 30년의 역사를 조명한 보도특집과 기획뉴스를 전해드렸죠,
제주도개발특별법 30년 역사 속 수많은 인물 가운데 우리가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 양용찬입니다.
오는 11월7일 청년 양용찬이 투신한지 꼭 30년을 맞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선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홍경남 이사와 함께 제주도개발특별법 30년과 양용찬 열사가 제주사회의 남긴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25살 청년 양용찬이 분신한지 30년이 됩니다.
소회를 전해 주신다면?
[앵커]
이사님은 고인과 친구이기도 하셨죠. 청년 양용찬,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시나요?
[앵커]
당시 정부가 제주도개발특별법을 추진하면서 20대 꽃다운 청년이 목숨을 던져 저항했는데,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었던 건가요?
[앵커]
구체적으로, 당시 제주도개발특별법, 어떤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보시나요?
[앵커]
당시 정권은 왜 제주도개발특별법 통과를 밀어부쳐다고 보시나요?
[앵커]
청년 양용찬의 희생을 비롯한 도민들의 저항으로 얻은 성과가 있다면?
[앵커]
1990년대 제주도개발특별법은 이후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앵커]
그렇다면 현재의 제주특별법, 어떻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앵커]
청년 양용찬이 목숨을 내걸고 지키려 했던 제주, 지금 살아서 제주를 봤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앵커]
양용찬 열사 서거 30주기를 맞아 30주년 공동행사위원회가 출범했죠,
준비하고 계신 추모 행사가 있다면?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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