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양산 체제 가동..노사 상생 일자리 '기대'
[KBS 광주][앵커]
광주형 일자리 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성공 모델이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뒤로 차량들이 보이는데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한 차량인가요?
[기자]
네. 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에 세워진 차들이 GGM이 오늘 양산을 시작한 경형 SUV, 캐스퍼 시험모델입니다.
배기량 천 ㏄급 캐스퍼는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온라인을 통해 구매 예약을 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GGM은 연말까지 넉 달 동안 만 2천 대, 내년부터는 연간 7만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캐스퍼 양산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만인데요,
캐스퍼 양산에 들어간 GGM은 1998년 르노 삼성차 부산공장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이어서 업계과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김 기자, GGM이 더욱 주목을 받는 건 전국 첫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이기 때문일텐데요.
그동안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각각 1, 2대 주주로 참여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입니다.
광주시가 투자와 함께 주거 등 각종 지원을 약속했고 노사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정한 임금과 근로에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약 5백 명을 채용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90% 이상이 광주·전남지역 출신이고, 연 10만대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전체 정규인력이 천 명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국 8개 지역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추진된 선두 모델인 만큼 GGM의 성공 여부가 지역일자리 사업 미래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이성훈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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