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관련 건설사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덕흠 무소속 국회의원의 '공사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 경찰이 박 의원의 가족이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건설사를 압수수색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의 건설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5월에도 박 의원의 특혜수주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일 서울 강남구 한 건설회사 압수수색
박덕흠 무소속, 공사 특혜 수주 의혹 받아
지난 5월에도 의혹 관련해 압수수색 진행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박덕흠 무소속 국회의원의 '공사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 경찰이 박 의원의 가족이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건설사를 압수수색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 강남구 한 건설사를 압수수색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의 건설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후 시민단체 민생경제정책연구소 등은 지난해 9월 박 의원을 부패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5월에도 박 의원의 특혜수주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박 의원은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중견 정치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