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매각반대 도보단 '274km 7박 8일' 투쟁 마무리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9.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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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7박 8일 도보 행진이 15일 경남도청 앞에서 마무리됐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를 중심으로 하는 도보 행진단은 지난 8일 거제 대우조선에서 출발해 통영, 고성, 함안, 김해, 양산 등 274㎞ 거리를 걸어 이날 창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마무리했다.

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하는 등 매각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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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7박 8일 도보 행진이 15일 경남도청 앞에서 마무리됐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를 중심으로 하는 도보 행진단은 지난 8일 거제 대우조선에서 출발해 통영, 고성, 함안, 김해, 양산 등 274㎞ 거리를 걸어 이날 창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마무리했다.

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하는 등 매각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한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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