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가 지지하는 고노, 차기 총리 유력해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15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고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15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자민당 이사바파 파벌 회합에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고 고노 담당상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베 전 총리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이시바가 고노를 지원하는 것도 호소다파의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자민당 이사바파 파벌 회합에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고 고노 담당상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는 고노 담당상과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을 중심으로 한 3파전으로 압축됐다.
총재선거의 윤곽이 잡히면서 당내 각 파벌의 대응도 주목된다. 파벌 정치을 하는 일본에선 계파의 지지를 얻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 현재 자민당 내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속한 호소다파(97명)를 포함해 아소파(53명), 다케시다파(52명), 니카이파(47명), 기시다파(46명), 이시바파(17명), 이시하라파(10명) 등이 있다.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96명)는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다카이치와 기시다 두 사람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고노는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호소다파 소속 의원 일부에서는 고노를 지원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그가 탈원전 정책을 지원해 지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아베 전 총리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이시바가 고노를 지원하는 것도 호소다파의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아사히신문은 호소다파 소속 의원들 중 중견·신진 의원들은 아베 전 총리가 지원하는 다카이치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중진 의원들은 기시다를 지원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호소다파 출신으로 아직도 이 파벌에 대한 영향력이 막강하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끄는 당내 제2파벌 아소파(53명)는 고노와 기시다 두 후보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아소파 내에서는 중견·신진 의원층의 경우 고노에 대한 지지가 올라가고 있지만 파벌 간부들은 기시다를 추천하고 있다. 일부에선 다카이치를 지지하는 의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 "어디까지 파인 거야?"… 헤이즈, 아슬아슬 원피스
☞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94세’ 송해 근황?
☞ "유니폼 벗더니"… 에바 박선영, 여성美 발산
☞ '결혼 10년차' 진서연, 이혼하지 않는 방법은 '이것'
☞ "원래 안분지족 스타일"… 김장훈 생활고 오해 해명
☞ 뷔, 한국 최초 1000만 '♥좋아요'… 어떤 사진이길래?
☞ '스우파' 웨이비 탈락 '충격'… 노제 "최선 다했다"
☞ 임영웅, 앉아만 있어도 화보 "다리 길이 무엇?"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 머니S
- "9등신 마네킹인줄"… 블랙핑크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 머니S
- 헤이즈, 등이 훅 파인 원피스 입고 '분위기 여신' 자태 - 머니S
-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94세’ 송해 근황보니? - 머니S
- '골 때리는 그녀들' 에바 박선영, 유니폼 벗고 여성美 발산 - 머니S
- '결혼 10년 차' 진서연, 이혼하지 않는 방법 '이것'? - 머니S
- "원래 안분지족 스타일"… 김장훈 생활고 오해 해명 - 머니S
- 방탄소년단 뷔, 한국 최초 1000만 '♥좋아요'… 어떤 사진이길래? - 머니S
- '스우파' 웨이비 탈락 '충격'… 노제 "최선 다했다" - 머니S
- 임영웅, 앉아만 있어도 화보 "다리 길이 무엇?"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