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해' 발언은 역량 갖추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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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발로 하는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첨단과학과 컴퓨터 등에 관심을 더 갖고 더 뛰어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그제 경북 안동대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발로 하는 노동은 인도도 안하고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다, 임금의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큰 의미 있겠냐"고 말해 '그게 청년들에게 할 말이냐'는 등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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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발로 하는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첨단과학과 컴퓨터 등에 관심을 더 갖고 더 뛰어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한국노총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소득의 일자리는 결국 높은 숙련도와 기술로 무장돼있어야 하기 때문에 첨단 과학기술을 더 습득하고 연마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그제 경북 안동대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발로 하는 노동은 인도도 안하고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다, 임금의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큰 의미 있겠냐"고 말해 '그게 청년들에게 할 말이냐'는 등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102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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