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체 기술에 사용료..'노래방 기기' 회장 수상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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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 모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끝까지판다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16년 2월 김 회장이 회사를 인수한 뒤 금영은 자신들이 가진 자체 기술을 전·현직 직원들이 세운 업체에 수십억 원의 기술 사용료를 내고 이용했습니다.
노래방 기기 업체 금영을 둘러싼 '김 회장의 수상한 거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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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 모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끝까지판다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16년 2월 김 회장이 회사를 인수한 뒤 금영은 자신들이 가진 자체 기술을 전·현직 직원들이 세운 업체에 수십억 원의 기술 사용료를 내고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업체 법인 계좌에서 김 회장의 개인 계좌나, 김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또 다른 회사로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회장은 또 직원에게 특별성과금을 지급한 뒤 그 돈을 모아 다시 자신이 가져갔다는 사내 증언도 나왔습니다.
취재진은 이런 의혹 등에 대해 김 회장의 입장을 요청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고, 뒤늦게 회사 측은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노래방 기기 업체 금영을 둘러싼 '김 회장의 수상한 거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5일)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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