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2000명 이상? 오후 6시 확진자 16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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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이틀 연속 2000명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최종 2080명으로 마감한 점을 감안할 때 현 추세라면 이날도 2000명 이상을 기록, 이틀 연속 2000명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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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554명보다 71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289명(79.3%), 비수도권이 336명(20.7%)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605명 △경기 564명 △인천 120명 △부산 56명 △충남 47명 △대구 44명 △경북 33명 △충북 30명 △경남 28명 △강원 25명 △대전 19명 △울산 16명 △전북 13명 △제주 11명 △광주 7명 △전남 6명 △세종 1명이다. 특히 서울은 같은 시간 역대 최다로 지난 9일 569명보다 36명 많은 수치다.
전날 최종 2080명으로 마감한 점을 감안할 때 현 추세라면 이날도 2000명 이상을 기록, 이틀 연속 2000명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집계는 자정에 마감한다. 한편, 국내 하루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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