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당뇨환자 위한 '온라인 교육 캠프'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1. 9. 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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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 등 주관사와 협력해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초 한국당뇨협회와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뇨야 놀자'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나 당뇨환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더당'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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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당뇨캠프 메인 화면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 등 주관사와 협력해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고 전북 순창군이 주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는 후원을 맡았다. 그동안 순창 등 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초 한국당뇨협회와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기로 했다.

‘당뇨야 놀자’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나 당뇨환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더당’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 등 당뇨병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당뇨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과 인슐린 요법 소개, 모범적 당뇨환자 사례, 당뇨환자의 치과 질환 관리법, 당뇨발, 임신성 당뇨질환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30여개 넘게 마련됐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20여 년간 이어진 행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며 “전국 당뇨환자들에게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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