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윤이나, 프로 데뷔 3개월 만에 드림투어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출신 여자골프 유망주 윤이나(1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윤이나는 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최예본(16언더파 20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이나는 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최예본(16언더파 20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6월 프로 전향 후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정규투어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10세 때 골프를 시작한 윤이나는 국가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드림투어 출전 8개 대회 동안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 등 고른 성적을 낸 윤이나는 상금랭킹 6위로 뛰어올라 20위까지 주는 내년 KLPGA 정규투어 출전권 획득이 유력해졌다.
윤이나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하는 게 목표”라며 “최종 상금랭킹 5위에 들어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기대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도..삼전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男..39세女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秋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SUV '캐스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