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보이스피싱 녹취 올리며 "한국어 좀 연습하셔야.."
강주일 기자 2021. 9. 15. 18:47
[스포츠경향]
그룹 JYJ 김재중이 보이스피싱범에게 걸려온 전화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를 더 연습하셔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재중이 받은 보이스피싱 녹취가 담겼다.김재중은 “누구시라고요?” “지금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라며 보이스피싱범에게 말을 건넸고 상대방은 어눌한 발음으로 자신이 김재중의 휴대폰 번호를 사용했었다며 문자로 비밀번호를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재중이 “하시는 말씀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마라자 상대방은 “괜찮다. 감사하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누리꾼들은 “막 누른 번호가 재중님 번호라니, 저 분 로또 사셔얄 듯” “그 와중에 목소리 너무 좋아” “나쁜 사람인데 너무 웃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재중은 라이프타임채널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에 출연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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