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윤혜진 딸' 지온 폭풍 성장에 깜짝.."다리 진짜 길다"

장진리 기자 2021. 9.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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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딸 지온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1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엄정화tv'를 통해 조카 엄지온과 함께 수다를 떨고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은 엄정화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잠이 덜 깬 지온은 "으응"하면서 애교를 부렸고, 엄정화는 조카의 이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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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출처| '엄정화tv'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딸 지온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엄정화는 지난 1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엄정화tv'를 통해 조카 엄지온과 함께 수다를 떨고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은 엄정화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온은 '생쇼'라는 표현을 썼고, 엄정화가 놀라자 "엄마한테 배웠다"고 웃었다. 지온을 보며 "다리 진짜 길다"고 감탄한 엄정화는 자신보다 발이 더 크게 자란 지온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랐다.

엄정화는 "지온이가 발이 더 크다"며 "마냥 아기 같던 우리 지온이 언제 이렇게 큰 거야? 키 언제까지 클거야?"라고 했다.

자고 일어난 지온은 고모 엄정화에게 양치까지 받았다. 잠이 덜 깬 지온은 "으응"하면서 애교를 부렸고, 엄정화는 조카의 이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닦아줬다. 엄정화는 "우리 슈퍼(반려견)다. 하루에 두 번씩 양치질 한다"며 "아이고 잘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자숙하던 엄태웅은 최근 영화 '마지막 숙제'로 약 4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고, 윤혜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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