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문대통령, 탄소감축량 40% 이상은 돼야한다고 언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신의로 (탄소배출 감축 목표가) 40% 이상은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언론 보도를 보면 문 대통령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량(2018년 대비 2030년 감축량)을 기존 35%에서 최소 40%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는 데 사실이냐'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이동환 홍규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신의로 (탄소배출 감축 목표가) 40% 이상은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언론 보도를 보면 문 대통령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량(2018년 대비 2030년 감축량)을 기존 35%에서 최소 40%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는 데 사실이냐'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최근 관련 회의에서) 대통령은 지금 이 정도 수준으로는 국제사회에 제출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김 총리는 "산업계에서는 노력해야 31.5% 정도인데 갑자기 감축량을 높이라고 하면 어떻게 감당하느냐는 항의가 많았다. 그래서 35%로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gorious@yna.co.kr
-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 30대 보건소공무원 숨진채 발견…"월 100시간 초과근무"
-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는
- ☞ 안동서 모더나 1차 접종 40대 남성 이틀 만에 숨져
- ☞ 88세 노인,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몽둥이로 폭행해 뇌출혈
- ☞ 하루만에 돌고래 1천428마리 대학살…페로 제도서 무슨일이
- ☞ "반으로 못접지?"…삼성, 공식계정서 애플 공개 저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우표 한장에 69억원?…'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