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노·이시바, 자민당 총재 선거 연대 성사..1차 투표 과반 확보 노려

이경아 2021. 9.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새 총리를 결정할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 1,2위인 고노 행정개혁 담당장관과 이시바 전 간사장의 연대가 성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를 밝힌 고노 장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을 만나 협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시바 전 간사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고노 장관과 기시다 전 정조회장, 다카이치 전 총무성 장관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새 총리를 결정할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 1,2위인 고노 행정개혁 담당장관과 이시바 전 간사장의 연대가 성사됐습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이번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고노 장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개혁에 대한 뜻이 일치했고 정치 이념을 공유했다"며 고노 장관을 지지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를 밝힌 고노 장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을 만나 협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선호도 1, 2위 후보가 연대를 결정하면서 이달 29일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고노 장관이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해 총재 당선을 확정 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 등을 합친 766표 가운데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당선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한편 이시바 전 간사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고노 장관과 기시다 전 정조회장, 다카이치 전 총무성 장관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