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표 보육공약.."만 5세 전면 무상보육 실시·양육수당 월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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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만 5세까지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가정양육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보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0~2세 가정 양육수당을 월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하는 부모의 육아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부모가 각각 1년 반씩 모두 3년 동안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확대하는 정책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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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만 5세까지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가정양육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보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 측 이종배 정책총괄본부장은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육아지원과 보육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부모가 필요한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 5세 대상 전면무상보육 실시와 민간 어린이집 서비스의 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육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어린이집 교사 한 명이 돌봐야 하는 어린이 수를 줄여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0~2세 가정 양육수당을 월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하는 부모의 육아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부모가 각각 1년 반씩 모두 3년 동안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확대하는 정책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동학대 문제 역시 근절은 커녕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증원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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