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에머슨 호텔스그룹과 생활숙박시설 확보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비앤비가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에머슨 호텔스그룹(EHG)과 협약을 맺고 생활형 숙박시설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비앤비는 에머슨 호텔스그룹이 위탁 운영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에어비앤비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에어비앤비 이용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에머슨 호텔스그룹 생활형 숙박시설을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에어비앤비가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에머슨 호텔스그룹(EHG)과 협약을 맺고 생활형 숙박시설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비앤비는 에머슨 호텔스그룹이 위탁 운영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에어비앤비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에어비앤비 이용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에머슨 호텔스그룹 생활형 숙박시설을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에머슨 호텔스그룹은 유명 호텔 총지배인 및 호텔 운영 전문가 출신들로 구성된 숙박시설 위탁 전문 운영사로 약 7개 생활형 숙박시설 빌딩을 위탁운영하며, 향후 양양, 강릉, 속초 등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취사시설이 설치돼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여행과 생활, 일의 경계가 흐려지는 생활 양식의 변화로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봉오 에머슨 호텔스그룹 대표는 “오랫동안 호텔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비앤비 게스트 분들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국내 관광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에머슨 호텔스그룹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에머슨 호텔스그룹이 에어비앤비와 함께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다,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선정
- 에어비앤비, 서울시와 손잡고 한옥체험업 성장 돕는다
- 에어비앤비, '하우스 사라'와 생활형 숙박시설 제공
- 에어비앤비로 살아보고 계약하는 '셀립 여의' 가보니
- 탄핵 정국 속 네이버·카카오…규제 리스크 커져도 갈길 간다
- "비트코인, 내년 1월 중순경 2억 찍을 수도"
- ‘AI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세계 두 번째 AI법제 마련
- 올해 IT업계 최악의 실패작은?...비전 프로부터 윈도11 업데이트까지
- "산타는 오지 않았다"…크리스마스에 속 타는 티맥스A&C 직원, 4개월째 '월급 패싱'
- 같은 듯 다른 삼성-애플 超슬림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