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콜센터 근로자 51명 전원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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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15일 민원콜센터 노사전협의기구의 '전환합의' 결정에 따라 민원콜센터 근무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외부 전문가 등 10인의 노사전협의기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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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15일 민원콜센터 노사전협의기구의 ‘전환합의’ 결정에 따라 민원콜센터 근무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환 대상자는 민원콜센터에 근무하는 전산 포함 근로자 51명이며, 오는 10월에서 11월까지 전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고양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외부 전문가 등 10인의 노사전협의기구를 구성했다. 전환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설명회와 회의를 거쳤으며 전환 방식 등에 대한 이견을 좁혀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된 업무와 감정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민원콜센터 근로자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정규직 전환을 검토해 왔다”며 “민원콜센터는 고양시의 얼굴인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친절한 상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2008년 7월 1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27일 정식 개소했다. 이후 2013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비스분야 ‘대통령 은상’, 2014년 경기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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