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사일 전력 증강은 北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 시험이 성공한 데 대해 "미사일 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을 지켜본 뒤 "여러 종류의 발사 시험 성공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 시험이 성공한 데 대해 "미사일 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을 지켜본 뒤 "여러 종류의 발사 시험 성공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순항미사일에 이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 며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의도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우리의 미사일 전력 발사 시험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예정한 날짜에 이뤄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SLBM이 정상 궤적을 유지해서 목표물을 정확히 맞췄다는 것은 아주 대단한 일" 이라며 "북한의 비대칭전력에 맞서 압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사일 전력을 지속 증강해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과 관련해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다면 국방우주개발을 넘어 국가우주개발 시대를 열 수 있다" 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1017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800km 비행"
- 문 대통령 "미사일 전력 증강은 北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
- 이낙연 사직안 가결‥국민의힘 후보 8명 압축
- 국회 본회의서도 '화천대유' 공방‥"압수수색해야" vs "개인편취 불가능"
-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 구속
- [단독] 사별한 전부인·손녀까지 탈탈 털어‥'김대중 사찰 보고서' 공개
- 인천서 30대 보건소공무원 숨진 채 발견‥매달 100시간 이상 초과 근무
- [World Now_영상] 에스컬레이터에서 발로 '빵'‥여성 폭행한 남성 공개수배
- [World Now_영상] 축제한다며 돌고래 학살‥1,428마리 떼죽음
- 洪 "정치공작 세 사람 쫓아내라" vs 尹 "실명 거론안해‥다 드러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