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 에디슨 등 '3파전'..SM그룹은 막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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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인수 본입찰이 오늘 오후 마감됐습니다.
당초 인수 의사를 밝힌 에디슨모터스는 예상대로 입찰한 반면, 에디슨모터스와 2파전이 예상됐던 SM그룹은 최종 불참했습니다.
김정연 기자, 쌍용차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몇 곳입니까?
[기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미국 카디널원모터스, 미국 인디EV 등 총 3곳입니다.
당초 인수 유력 후보로 꼽힌 SM그룹은 본입찰 마지막 날 쌍용차 인수를 포기했는데요.
SM그룹은 예비실사를 진행한 결과 쌍용차 정상화에 대한 추가 투자 부담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랍계 사모펀드를 재무적 투자자로 확보했던 케이팝모터스도 끝내 인수전에 불참했습니다.
앞서 쌍용차 인수 예비입찰에는 11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이 중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를 포함한 7개 사가 2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 예비 실사를 마쳤습니다.
[앵커]
쌍용차의 새 주인은 찾기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인수 희망 가격과 자금 확보 능력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 인수 자금은 공익 채권 3천900억 원과 향후 운영비 등을 포함해 약 1조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향후 사업계획도 중요 평가 요소입니다.
앞서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때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을 들고 오는지를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영 회계법인은 제출된 인수제안서를 평가한 후 내일(16일) 서울 회생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SBS Biz 김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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