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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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15일) 오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여야 합의로 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마무리 발언에서 김수영 시인의 시 '달나라의 장난'의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될 터인데'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자신도 반성의 자세를 견지해 대법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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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15일) 오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여야 합의로 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마무리 발언에서 김수영 시인의 시 '달나라의 장난'의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될 터인데'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자신도 반성의 자세를 견지해 대법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을 거쳐야 하는데, 이르면 내일(16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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