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2년 생활임금 1만660원..올해보다 51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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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주지역 생활임금액이 시간당 1만660원으로 결정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주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액으로 올해(1만150원)보다 510원(5.02%) 오른 1만660원으로 결정했다.
연도별 제주지역 생활임금액은 2017년 8420원에서 2018년 8900원, 2019년 9700원, 2020년 1만원, 2021년 1만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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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2년 제주지역 생활임금액이 시간당 1만660원으로 결정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주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액으로 올해(1만150원)보다 510원(5.02%) 오른 1만660원으로 결정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액(9160원)보다는 1500원 높다.
생활임금은 이듬해 1월1일부터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7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대상은 제주도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사무 수행 기관 소속 근로자 등 8800명으로 추산된다.
연도별 제주지역 생활임금액은 2017년 8420원에서 2018년 8900원, 2019년 9700원, 2020년 1만원, 2021년 1만150원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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