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파트너사 "수수료 부담 80%↓"

최재성 2021. 9. 15.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프의 '2.9% 수수료'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8월 한 달 간 2.9%의 정률 수수료를 적용받은 파트너사 가운데 92.4%가 전년동기 대비 수수료를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의 파트너사 관계자는 "올해 7월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78% 증가했는데 2.9% 수수료 덕에 수수료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수수료를 아낀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의 '2.9% 수수료'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8월 한 달 간 2.9%의 정률 수수료를 적용받은 파트너사 가운데 92.4%가 전년동기 대비 수수료를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81.5%는 수수료를 8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의 파트너사 관계자는 "올해 7월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78% 증가했는데 2.9% 수수료 덕에 수수료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수수료를 아낀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에 판매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8월 한 달 간 위메프에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사는 전년동기 대비 9.4% 늘었다. 위메프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전체 파트너사도 21%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2.9% 정률 수수료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