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향자 측에 불법 정치자금 건넨 의혹 받는 보험대리점 압색

이사민 기자 2021. 9. 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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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임직원들의 수백억원 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보험대리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리치앤코 전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했다는 고소를 지난 5월에 접수한 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리치앤코 측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53)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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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제공=뉴스1


경찰이 임직원들의 수백억원 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보험대리점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보험대리점은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기도 했다.

1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 중구 보험대리점 리치앤코 본사를 횡령,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리치앤코 전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했다는 고소를 지난 5월에 접수한 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리치앤코 측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53)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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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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