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여전히 택배 업무로 바쁜 근황 "단가 좋아"

임혜영 2021. 9.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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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근황을 전했다.

김형준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어느 날. 날씨도 좋고 단가도 좋고. 돈 벌기 힘드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인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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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근황을 전했다.

김형준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어느 날. 날씨도 좋고 단가도 좋고. 돈 벌기 힘드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배송 업무 중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멋있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김형준은  이어 “어제 백신 맞고 오늘은 쉬는 날. 낼부터 다시 하얗게 불태워보자. 다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백신 맞았으니 푹 쉬어야 해요”, “꾸준함이 너무 멋있다”, “당분간 무리하지 마세요” 등 응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인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김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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