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에코바디스 ESG경영 평가 '2년 연속 골드 등급'

박주연 2021. 9. 15.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솔제지는 에코바디스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돼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한솔제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솔제지는 에코바디스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돼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60여개국, 200여개 산업,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별로 인증을 부여한다.

한솔제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업계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골드등급을 수상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창립 이래 조림지 조성, 폐기물 최소화, 친환경 용지 개발 등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