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소주성, 양극화 모순점 극복하는 채널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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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에 대해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양극화의 여러 모순점을 조금씩 극복하는 채널로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귀결됐다는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어려웠다"면서도 "그럼에도 지니계수가 이전소득 등을 통해 나아졌다든지, 5분위 배율이 나아졌다는 등 성과는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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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유새슬 기자,권구용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에 대해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양극화의 여러 모순점을 조금씩 극복하는 채널로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소득주도 성장이 의도대로 됐느냐'는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귀결됐다는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어려웠다"면서도 "그럼에도 지니계수가 이전소득 등을 통해 나아졌다든지, 5분위 배율이 나아졌다는 등 성과는 있었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지니계수나 5분위 배율은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지적했지만, 김 총리는 "지금까지 쭉 (개선) 흐름이 있다"고 반박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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