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상신도시에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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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장하역'을 신설하기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하역은 장상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신안산선 성포역∼목감역 사이에 신설된다.
조성 사업비 945억원은 장상공공주택지구 사업 시행자(LH·GH·AUC)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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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장하역’을 신설하기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하역은 장상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신안산선 성포역∼목감역 사이에 신설된다.
조성 사업비 945억원은 장상공공주택지구 사업 시행자(LH·GH·AUC)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운영비를 부담한다. 또 넥스트레인은 건설 및 운영을,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을 각각 맡는다.
시는 장하역이 신설돼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장상지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7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2026년 개통 목표로 2019년 9월 착공한 신안산선은 총연장 44.7㎞로 안산(한양대)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전철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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