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장성군청 압수수색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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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직 간부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장성군청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수사관을 보내 전남 장성군청 민원부서와 면사무소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앞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장성군청 A 과장(5급 간부 공무원)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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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경찰이 현직 간부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장성군청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수사관을 보내 전남 장성군청 민원부서와 면사무소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토지개발 정보 등이 담긴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장성군청 A 과장(5급 간부 공무원)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 과장은 직무 중 취득한 비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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