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통계청, 탄소중립·서비스 통계 만든다

유혜진 기자 2021. 9. 15.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탄소중립과 서비스 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통계가 나온다.

산업연구원과 통계청은 15일 '경제통계 발전 및 데이터 이용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비스 산업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통계도 개발한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통계를 활용해 산업연구원이 수행하는 탄소중립, 서비스 산업, 국가 균형 발전 등 주요 분야 정책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탄소중립과 서비스 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통계가 나온다.

산업연구원과 통계청은 15일 ‘경제통계 발전 및 데이터 이용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에너지 분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산업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통계도 개발한다. 국민이 통계 자료를 잘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같이 찾기로 했다.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인력·기술 자원도 교류한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왼쪽부터)과 류근관 통계청장이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업연구원)

이들 기관은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할수록 증거를 바탕으로 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통계를 활용해 산업연구원이 수행하는 탄소중립, 서비스 산업, 국가 균형 발전 등 주요 분야 정책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분석하는 ‘K-통계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