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맞아 무령왕 동상 건립

TJB 2021. 9. 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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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갱위 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이 안장된 날인 오는 18일에 공산성 회전 교차로에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동상은 무령왕이 중국으로 갱위 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9.5미터 높이에,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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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갱위 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이 안장된 날인
오는 18일에 공산성 회전 교차로에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동상은 무령왕이 중국으로 갱위 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9.5미터 높이에,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동상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공주 원도심을 바라보고, 5월부터 8월까지는 교류가 활발했던 중국 쪽을, 9월에는 고구려를 향해 갱위 강국을 선포한 북쪽을 바라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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