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300억 조기지급

2021. 9. 15.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00여개의 협력사에 약 3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태광산업은 기존 지급일보다 보름 앞당겨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협력사 대표들과 비대면 개별면담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정기회의 시행, 우수 협력업체 및 직원 포상, 전자입찰제도 도입 등 관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 시작으로 세 번째 조기집행
서울 광화문 태광그룹 본사 전경. [태광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00여개의 협력사에 약 3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태광산업은 기존 지급일보다 보름 앞당겨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상생의 일환이다. 지난해 추석 명절과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 조기 집행이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협력사 대표들과 비대면 개별면담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정기회의 시행, 우수 협력업체 및 직원 포상, 전자입찰제도 도입 등 관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협력사 임직원들에게도 식품이 포함된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joz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