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글로벌 제지기업과 '종이 포장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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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전 SK종합화학)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제지기업 APP그룹과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과 황즈위엔(黄志源) APP그룹 회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나경수 사장은 "제지 전문기업인 APP그룹과의 협업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에 양사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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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차단, 재활용 쉬운 종이 포장재 개발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 대체로 환경 기여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왼쪽)은 15일 인도네시아 제지기업 APP그룹과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 화면 속 인물은 황즈위엔(黄志源) APP그룹 회장. [SK이노베이션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5/ned/20210915174059627spep.jpg)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SK지오센트릭(전 SK종합화학)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제지기업 APP그룹과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과 황즈위엔(黄志源) APP그룹 회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한 재활용 제지 등 종이 소재 공급 및 친환경 소재 개발·도입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APP그룹은 종이 및 펄프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 16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제지기업이다.
그동안 종이는 수분에 취약하고 강도가 약해 식품 포장재로 잘 활용되지 않았다.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된 종이 포장재의 경우 플라스틱과 종이 분리가 쉽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운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SK지오센트릭은 자체 보유한 고성능 폴리올레핀 소재를 종이에 적용하면 수분을 차단하면서 재활용도 용이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네슬레, 코카콜라, 앱솔루트 등 식음료·주류업계에선 초콜릿 포장재, 페트병, 술병 소재를 플라스틱이나 유리에서 종이로 대체한 시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양사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 종이를 개발하는 등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황즈위엔 회장은 “친환경 소재기술을 보유한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이 쉽고 기능이 우수한 종이 포장재 개발로 친환경 포장재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수 사장은 “제지 전문기업인 APP그룹과의 협업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에 양사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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