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세' 데브시스터즈, 세가와 합작

이용익 입력 2021. 9. 15. 17:39 수정 2021. 9.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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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흥행에 소닉과도 콜라보
美·中 시장 진출도 이어갈 것
대표작 '쿠키런 킹덤'으로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브시스터즈가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과 세가의 '소닉 더 헤지혹'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것이 협업의 주요 골자다. 지난 9일 세가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 소닉 라이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일본에 먼저 전하며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이달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 '쿠키런 킹덤'은 6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올해 30주년을 맞은 일본 유명 IP 소닉 더 헤지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성과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게임 내 적용되는 이벤트 던전 '그린 힐'에서 소닉과의 흥미로운 모험을 선사하고,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테마파크 '도쿄 조이 폴리스'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게임 매출 순위도 10일 애플 100위권 진입 이후 15일 현재 59위로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냈던 데브시스터즈지만 국내에서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쿠키런 킹덤'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만큼 기세가 해외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기준 게임 인기 순위 15위 및 매출 순위 31위로 지난주보다 20계단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14일에는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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