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CT융합 해카톤대회 성황리 마무리..10개팀 수상

부산=조원진 기자 입력 2021. 9.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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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부산대 SW교육센터,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제6회 부산 ICT융합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미경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대회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전문가로 성장할 계기가 되고 향후 ICT융합 해커톤 대회도 SW문화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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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산 ICT융합 해커톤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일반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
[서울경제]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부산대 SW교육센터,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제6회 부산 ICT융합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21개팀 80명의 참가자(일반부 10개팀 36명·고등부 11개팀 44명) 중 10개팀(일반부3개팀·고등부3개팀, 아이디어상·열정상·인기상·디자인상)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은 택시기사의 선향을 분석해 최선의 매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도이문’팀, 최우수상은 word2vec(워드투벡터) 기술을 활용한 유의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유사단어찾아줄게’팀, 우수상은 사용자의 얼굴 표정 분석을 통한 집중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All Your Study’ 팀이 수상했다.

제6회 부산 ICT융합 해커톤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등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

고등부 대상은 자연어 처리를 통해 메모의 정렬, 분류 과정을 수행해주는 ‘인공지능 메모용 채팅봇’을 개발한 ‘아리아리’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멸종위기의 동물을 직접 만나보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한 ‘프렌치프라이’팀, 우수상은 제신 된 손동작 및 얼굴을 인식해 출석여부를 자동 체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체커’팀이 차지했다.

조미경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대회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전문가로 성장할 계기가 되고 향후 ICT융합 해커톤 대회도 SW문화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비대면 및 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혼합해 일반부 10일~11일, 고등부 11일~1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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