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도 예약한 광주형 일자리 첫차 '캐스퍼' 본격 양산
[앵커]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적인 위탁생산 자동차 양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첫차는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인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사전예약에 참여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작고 깜찍한 외관에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현대차의 첫 경형 SUV '캐스퍼'입니다.
15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캐스퍼의 고향은 광주.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로 만들어진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위탁 생산합니다.
광주 지역 노·사·민·정이 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만입니다.
<이용섭 / 광주시장>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 상생의 일자리가 값진 결실을 맺는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은 한국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고비용 저효율' 해결입니다.
적정 임금과 적정 노동시간을 약속하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노동계와 사측의 합의가 이뤄낸 결과물입니다.
<윤종해 / 한국노총 광주본부의장> "감개무량합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꼭 성공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캐스퍼는 2주 뒤인 오는 29일 출시 예정입니다.
사전예약 첫날에만 1만 8,940대가 예약되며,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사전예약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 올해 생산 목표인 1만 2천대를 뛰어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캐스퍼를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응원했습니다.
캐스퍼는 내년부터 연간 7만 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김영권 /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본부장> "저희 목표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서 양산 후에도 최대한 차가 밖에 나가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할 계획에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캐스퍼의 품질을 인증받아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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