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삼국시대 유적 '송삼리 고분군' 발굴조사 착수

홍창진 입력 2021. 9.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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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삼국시대 유적인 구미 무을면 소재 '송삼리 고분군Ⅰ'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 발굴 조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송삼리 고분군을 비롯한 무을면 일대 고분군은 조성 시기가 삼국시대로 올라가며 구미지역 고대사의 실마리를 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재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 연구와 보존 관리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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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리 고분군 Ⅰ 발굴조사 시작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송삼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삼국시대 유적인 구미 무을면 소재 '송삼리 고분군Ⅰ'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 발굴 조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송삼리 고분군을 비롯한 무을면 일대 고분군은 조성 시기가 삼국시대로 올라가며 구미지역 고대사의 실마리를 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재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 연구와 보존 관리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각되지 못한 구미 고대사 실체를 규명하고 유적을 정비해 활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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