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헬기 항공 순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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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 고속도로순찰대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입 인원은 일 평균 교통경찰 20명과 항공 3명으로 23명, 장비는 순찰자 8대, 암행순찰차 4대, 헬기 1대 등 1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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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 고속도로순찰대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인 1,2고속도로 등 8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대책 추진 구간 중 귀경길 지·정체 혼잡이 빚어지는 외곽1순환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추진 사항은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소통 및 지정차로 위반·갓길통행 단속 등이다.
투입 인원은 일 평균 교통경찰 20명과 항공 3명으로 23명, 장비는 순찰자 8대, 암행순찰차 4대, 헬기 1대 등 13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항공 광학 카메라가 부착된 경찰 헬기를 동원해 실시간 순찰을 할 계획이다.
방재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장시간 운전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2시간 이상 운전시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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