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지법, 산업재해예방 간담회 등

유재형 입력 2021. 9.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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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15일 법원에서 김우진 법원장과 김용희 산업재해사건 전담재판부, 울산시청, 울산소방본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지역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했다.

특히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근로자 사망의 경우 적용되는 양형기준 강화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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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방법원은 15일 법원에서 김우진 법원장과 김용희 산업재해사건 전담재판부, 울산시청, 울산소방본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지역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했다.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과 원청업체 책임자 처벌 범위 확대 및 형량 강화 요구 등을 논의했다.

또 2022년 1월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근로자 사망의 경우 적용되는 양형기준 강화 등이 논의됐다.

경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구채칠 소장은 '중대산업사고 현황 및 시스템 사고조사분석 기법 적용'을 주제발표했다.

◇새울원전, 7800만원 상당 지역농산물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5일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에 약 78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품인 쌀 2165포와 서생배 395상자를 전달했다.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새울본부는 울주군 선별진료소 의료 종사자 격려 방문과 위문품 전달, 울주군 저소득 가정 및 홀몸노인 차례상 지원, 울주군 아동복지시설 방역물품 전달 등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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