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6명 첫 정책 경쟁

조정호 2021. 9.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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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15일 정책발표를 통해 경쟁을 벌였다.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일보사 중강당에서 마련한 부산중도·보수교육감 후보 토크쇼는 서민 단국대 교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진보성향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교육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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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도·보수교육감 후보 토크쇼 [온라인 방송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내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15일 정책발표를 통해 경쟁을 벌였다.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일보사 중강당에서 마련한 부산중도·보수교육감 후보 토크쇼는 서민 단국대 교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3일 후보자 6명 전원이 합의한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김성진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박한일 한국해양대 전 총장, 하윤수 부산교대 전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가 참석했고, 현직 교사 신분인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과 박종필 금정초등학교 교장은 대리인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진보성향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교육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책을 소개했다.

33년간 교단에 선 함 전 교사는 소통하는 시민 교육감, 하 회장은 공정한 교육과 인성·창의를 배우는 학교, 김 교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각각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 전 총장은 재미있고 신나는 학교와 애정·열의에 찬 교육을, 박 교장은 체력·학력·인성을 높이는 교육 본질 회복을, 박 회장은 인성교육 전담 교사 배치와 맞춤형 진로 진학을 각각 강조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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