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외국인 5명 포함 '코로나19'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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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외국인 5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는 1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지역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입국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경로 불명 2명이다.
한편, 경주에서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1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9월 하루 평균 환자는 7.06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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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외국인 5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는 1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966명으로 늘었다.
960번은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하루 전 확진판정을 받은 958번 환자의 가족이고, 961번은 30대 여성으로 충남 아산지역 확진자를 접촉했다.
962번은 30대 외국인 남성, 963번은 40대 남성으로 최근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964번은 5세 남자아이로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고, 965번은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806번을 접촉해 2주간 자가격리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확진됐다.
966번은 20대 여성으로 지난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
이날 경주지역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입국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경로 불명 2명이다.
또 5명은 외국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주에서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1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9월 하루 평균 환자는 7.06명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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