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음주운전 20명 적발..면허취소 10명·정지 10명

이상휼 기자 2021. 9.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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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15일 0시까지 단속을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자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3개 모든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207명, 순찰차 37대를 동원해 음주운전에 취약한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오는 연휴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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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3시간 동안 13개 경찰서 일제히 음주단속
음주단속하는 경찰관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15일 0시까지 단속을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자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0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10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63%였다.

경찰은 13개 모든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207명, 순찰차 37대를 동원해 음주운전에 취약한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박창지 교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국민 불편이 없도록 소통 관리에 힘쓰는 한편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경찰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는 연휴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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