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OCI, 美발전사 제휴..배터리 재활용 현지 전력공급

서진우 입력 2021. 9. 15. 17:21 수정 2021. 9. 15. 19: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OCI(옛 동양제철화학)가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한 전력 공급에 나선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바탕으로 전력 생산 실증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과 OCI 자회사 OCI솔라파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공영 발전회사 CPS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구축과 전력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식은 OCI솔라파워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CPS에너지는 현재 텍사스주 내 120만여 가구에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