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OCI, 美발전사 제휴..배터리 재활용 현지 전력공급
서진우 2021. 9. 15. 17:21
현대자동차그룹과 OCI(옛 동양제철화학)가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한 전력 공급에 나선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바탕으로 전력 생산 실증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과 OCI 자회사 OCI솔라파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공영 발전회사 CPS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구축과 전력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식은 OCI솔라파워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CPS에너지는 현재 텍사스주 내 120만여 가구에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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