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환경포럼' 개최..미래세대 의견 환경정책 반영

은진 2021. 9.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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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환경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환경 현안 및 정책 전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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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환경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환경 현안 및 정책 전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 현안 및 정책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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