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BIFF] 봉준호 감독, 부국제 뜬다..日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특별 대담

이유나 2021. 9.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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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뜬다.

15일 오후 4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온라인 기자회견이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봉준호 감독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스페셜 토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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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뜬다.

15일 오후 4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온라인 기자회견이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봉준호 감독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스페셜 토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을 선보인다. 특히 남 수석 프로그래머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에 대해 "두 편 다 놓치기 아까운 영화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우연과 상상'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드라이브 마이 카'는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제 수상작이다. 남 수석 프로그래머는 "1년에 연달아 3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경우는 드문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도 봉준호 감독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기생충'과 '아사코'와 관련된 대담을 하신 적이 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이어서 3년 전 '살인의 추억'에 대해서 부국제에서 해설을 하신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전체 좌석수의 50%만을 운영해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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