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신도시 2만가구 올해부터 분양

정석환 입력 2021. 9.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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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인근 여의도만한 면적
경기도 평택시에 2만여 가구가 공급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지난달 본격 공사에 돌입하면서 '서평택시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평택항 화양신도시 주택 공급은 다음달 일부 분양을 시작하고 내년에 본격 공급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 일원에 조성되는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000평)에 2만여 가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주관 시공사는 국내 대형건설사 DL이앤씨의 계열사인 DL건설이 맡는다.

최선철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은 "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은 조합원인 일신건영이 1468가구를 오는 10월 분양(예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대형 건설사 다수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평택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경부선, 국철 1호선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욱 용이해진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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