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전원일기' 측 "제작 무산 NO..장근석·최수영 출연 불발"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2021. 9. 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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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전원일기'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15일 한 매체는 카카오TV 새 드라마 '어쩌다가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조영민)가 촬영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에 "제작 무산은 아니다. 내년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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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최수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쩌다가 전원일기'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15일 한 매체는 카카오TV 새 드라마 '어쩌다가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조영민)가 촬영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에 "제작 무산은 아니다. 내년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출연진 변동은 있다. 관계자는 "앞서 장근석, 최수영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두 사람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하루아침에 깡촌 시골마을에 던져진 서울 토박이 수의사가 현지에서 순경을 만나 전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농촌 배경의 로맨스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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